직원이 개인적인 사유로 출근할 수 없는 경우에 통상 회사는 직원의 연락을 받고 연차사용 처리를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부득이한 사유로 직원이 사전에 회사에 연락을 못하더라도 그 정상이 참작되는 경우 역시 연차사용 처리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문제는 직원이 아무런 연락도 없이 몇일간 출근 하지 않는 “무단결근”의 경우인데, 회사의 대표 입장에서 직원의 무단결근만큼 안타깝고 힘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단결근의 폐해는 회사 분위기를 저해함에 있습니다.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직원간 의기투합은 그 어떤 것보다 회사에 꼭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직원 중 어느 한명이 갑자기 무단 결근을 한다면 육체적 업무 과중은 차치하고서라도 나머지 직원들에게 끼치는 심리적 악영향은 이루 ..